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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공룡 새누리, 새 피 수혈하다 갈등 폭발
가장 오랜 기간 지지율 1위를 달려온 대통령 후보와, 국회에서 가장 많은 149석을 거느린 새누리당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. 대선 코앞에서 “후보 빼고 다 바꾸자”는 목소리가 터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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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의 사람들] 좌클릭 김종인, 자금 서병수, 정책 자문 안종범·강석훈
‘박근혜의 사람들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.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1일 대통령 후보로서 공식활동을 시작하면서다. 당 비상대책위원회, 경선, 공약 구상 등 그와 정치행보를 함께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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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홍원 위원장, 검찰 특수통 출신 … 내부위원은 박근혜계 위주로
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정홍원 신임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한 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한나라당이 18대 총선에 이어 19대 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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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정 모두 취소한 박근혜 … 재창당론 수용도 검토
한나라당 초선 모임 ‘민본21’ 소속 의원들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‘한나라당이 중도보수의 새로운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’는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세연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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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준표, 이석연 앞세워 나경원 견제
16일 본회의장에서 나경원 최고위원(위)이 홍준표 대표 옆을 지나고 있다. [연합뉴스] 나경원 최고위원으로 기우는 듯했던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 구도에 변수가 생겼다.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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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섯 번 눈물, 큰절하고 무릎 꿇고 … 오세훈 ‘투표율 33.3%’ 배수진
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무릎을 꿇고 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후의 승부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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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명이 30명 위력, 여론조사서 갈린다
원희룡·권영세도 출마 선언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(왼쪽)과 권영세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뉴시스·연합뉴스] 한나라당의 당 대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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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마지막 정책 토론회 현장 스케치
이명박 후보가 '방어'에서 ‘공격'으로 작전을 바꿨다. 박근혜 후보는 종전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했다. 장외에선 이들 ‘빅2’ 지지자들의 세 대결이 불꽃을 튀겼지만, 장내에선 홍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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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지역 이념 성향은 '딴판'
■ 지역별 이념 성향 살펴보니 햇볕정책은 호남에서만 통해 TK - PK 이념차 5년 전보다 줄어 '호남+충청 연대론''호남+충청 환상(幻想)론''영남 후보론''영남 분열론'.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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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 기획] 下. 의원 투표 - 이념 성향 비교해보니
열린우리당 안민석 의원은 지난해 9월 본회의 표결에서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. 에어컨.골프용품 등에 매기는 특소세를 폐지하자는 내용이었다. "경기 활성화도 좋지만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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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'당내 헤쳐모여' 활발
한나라당에서 17일 네번째 의원 모임이 탄생했다. 모임 이름은 '국민생각'(가칭)이다. 박희태.맹형규.최연희 의원, 김충환.유승민.김석준.정두언 당선자 등 초.재선과 다선 중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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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지지기반 확보에 시각차
한나라당 이회창(李會昌)총재는 "차기 대선에서 우리 사회의 주류(主流)세력이 현 정권에 대해 심판을 내려 새 정권을 만들어 줄 것" (8일.일본 특파원 간담회)이라고 했다. 정치권